12월에는 행사가 많은 달이죠.
그 중에서도 크리스마스에 이어 연말행사로 많은 만남이 있을 거란 기대들이 있어요.
외출도 많고. 외식도 많은 12월.
그 와중에 기대되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폼폼이 만들기 포스팅을 하려고 해요.
사진과 같은 섹시바니걸 의상의 꼬리는 포인트가 되어 크게 장식된다면 귀여움이 더할텐데
제작하는 공장에서 원단을 아꼈는지 너무 작게 달아두었더라구요.
포인트가 되는 꼬리를 크게 달아준다면 시선을 끌게하여 강렬하게 인상에 남을텐데
아쉬움이 많아서 제가 한번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과정확인 시작!
저는 가지고 있던 실의 양이 많지 않아 어쩔수 없이 조그만하게 만들었어요.
여유 있으신 실부자님들은 조금 넉넉하게 감으시면 완성되었을때 더 예쁠것 같아요.
그 다음, 양사이드를 가위로 잘라주세요.
이제 끝났어요!, 벌써 다~ 했으니 지치지 말구 ^^
🙂 옷핀을 걸어 일반팬티에 장식해주시면 바니걸 팬티로 완성
😄 모자에 걸어주면 방울털모자 완성
그 외 열쇠고리에 달아도 귀엽겠다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저도 똥손인데 이렇게 만든거 보면, 솜씨 있으신분들은 더 예쁘게 만들것 같아요.
√ 하실때 주의할점.
1. 실을 많이 감을수록 풍성해진다 -> 풍성할수록 예쁘다
저는 첨이라 어설프게 너무 빈약한 털을 만들어서 아쉬웠어요.
2. 꼭꼭 묶어야 실이 빠지지 않는다 -> 마감을 잘할수록 완성도가 높아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겠지요.
이건 특히나도 더 그랬어요!
시간여유 있으시다면 하나쯤 만들어보시고.
유치원 애기 모자에 달아주어도 예쁘겠더라구요!
모두들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