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겨울룩 머플러매는법, 모자대신! 목도리로 바라클라바 만들기

목도리로 바라클라바

바라클라바 :)

얼굴, 목, 머리를 거의 다 덮는 방한모를 의미하는 바라클라바!

예전에는 이런 단어를 몰랐는데

요즘분들은 센스가 남달라요 😀

나이가 70세 다 되어가시는 우리어머니는 아직도 바라클라바가 먼지 모르실꺼야..

검색해보니 아래 사진과 같이 너무 귀엽고 예쁜 바라클라바 많지요.

이것두 사고싶공,,

요건 옷장에 소장해두면 너무 좋을듯 ㅎㅎ

블랙이라 시크한데 또 사랑스러워: 바라클라바

커플로 하구 싶네요 🤡

예쁜 바라클라바는 많지만 저는 돈이 없어...

ㅎㅎ

사실 바라클라바 사려면 크게 비싼것 아니면 1~2만원이면 사겠지만

자주 쓰는 편도 아니공,

밖에 있을때 너무 추울때만 하는 건데 돈들이기 그랬어요 ㅎㅎㅎ

어떤건지 

먼말인지

아시죵?!

(네, 돈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목도리로

바라클라바를 만들어 밖에 있을때 바람을 피하고

보온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했어요.

 

제가 유튜브에 바라클라바 하는 방법을 총 7개인가 올렸는데

그 중에 가장 특이한, 어디서도 볼 수 없을 방법을 소개해드려요 😻

 

사진을 보심 앞에 꼬임으로 되어 있는 모습 보이시죠?

긴 목도리를 짧게 올려서 쓸 수 있는 방법이구요.

 

 

♥ balaclava ♥

1. 목뒤로 목도리를 묶어 주세요.

 

2.반대쪽도 같은 방법과 위치에서 묶어줍니다.

 

 

 

 

3. 가운데 팔을 넣고 돌려주세요. 3번정도.

돌리는 정도에 따라 길이가 차이나요.

시계방향 또는 반대방향으로 한방향을 정해서 돌려주세요.

저는 3번 돌렸구요, 그러니 맨 처음 사진처럼 짧아졌어요.

.

이제 다 되었습니다!

5. 다 돌리고 남은 공간으로 머리를 넣어서 씌워주면 다 되었습니다!
🖐️💯

 

 

 

쉽죠?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저는 이게 코트안에 목도리가 많이 들어가지 않아

부피감이 적고, 길이가 알맞고, 모양도 특이하고, 가장 손대기도 쉬운 방법이라서

제일 선호하는 방법이에요.

더불어,

3번이 아니라 2번만 감으면 조금 느슨하게 착용되어 루즈한 느낌이들고,

1번만 감으면 또 다른 느낌이라서 겉옷 코트에 따라 감는 횟수를 다르게 하기도 해요.

여러분들오 한번씩 해보시면 가장 애정하게 되실꺼에욤 💨

 

담번에 또 다른 방법으로 찾아올께요.

쉬즈마인드